[뭐라노]노조원 채용둘러싼 노사갈등 갈수록 증가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9-28 21:36:42
1. 공사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을 두고 노조와 회사측이 갈등을 빚는 사례 갈수록 늘어. 사측이 노조를 고소한 사례가 부산서만 4건. 앞서 경남거제경찰서는 노조원 채용 압박하며 공사 방해한 혐의로 민노총 건설노조 소속 A씨 사건 검찰 송치.

2. 이 같은 갈등은 해가 갈수록 늘어. 실제로 전국 건설현장 집회 시위건수는 2016년 2598건에서 지난해 1만3128건으로 급증. 올해는 6월까지 8395건.

3. 문제는 원청회사 보다 하청업체의 피해가 더 크다는 것. 김부겸 국무총리 단호히 대응하라 지시하기도 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대책 없어.

지난 13일 부산의 한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부울경지부의 작업중단 요구에 하청업체 직원이 분신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는 모습. 하청업체직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