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 건널목 곳곳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민원 쏟아져. 햇빛이 내리쬘때는 접혀있다가 흐릴 때는 펴지는 일이 부지기수인 것.
2. 스마트 그늘막은 풍속과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구조. 기온이 15도 이상 또는 풍속이 초속 7m미만일 때는 펴지고, 이를 벗어나거나 해가 지고 나면 접혀.
3. 문제는 풍속. 접히는 기준이 초속 7m에 불과해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은 햇빛이 내리쬐어도 툭하면 접히기 일쑤. 내륙에서도 빌딩풍 영향으로 순간 풍속 강한 곳 많아 제역할 못한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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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앞 스마트 그늘막이 폭염에도 펼쳐지지 않아 시민들이 나무그늘 아래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