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가짜 분양권으로 계약금 빼돌린 피싱 조직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8-09 20:54:28
*세 줄 요약

1.비대면 거래를 악용, 위조 분양권으로 가계약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경찰에 붙잡혀. A씨(30대) 일당은 부산진구 남구 등지의 재개발 신축 아파트 분양권을 위조한 뒤 부동산 중개업소에 연락해 당첨자인것 처럼 행세하며 매수자 소개 받아.

2. 이들은 위조한 신분증과 분양공급계약서를 사진으로 찍은 뒤 중개업자에게 전송한 후 계약금 받아내. 특히 분양권을 시세보다 싸게 내놓고, 공인중개사의 퇴근이 임박한 시간에 계약을 다그치는 방법으로 공인중개사가 시행사에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것 막아.

3. 이렇게 빼돌린 수익은 8회 1억5000만 원. A씨 일당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빼돌린 돈을 가상화폐로 전환해 보관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