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민주당 신-구 대립, 두동강난 부산시의회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7-19 12:33:36
1.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내 ‘신주류’와 ‘구주류’가 대립하면서 갈등 폭발. 위원장에 선출된 김민정 의원을 비롯해 신주류로 통하는 원내대표단 7명 중 5명이 예결위원에 포함되자 ‘구주류’ 위원 4명이 집단 사보임 한 것.

2. 신상해 의장과 조철호 원내대표, 사보임한 의원 잇따라 접촉했지만 해당 의원들은 위원장 재선거를 요구하며 사임 의사 철회 거부. 결국 민주당 원내대표단 전원 사퇴하기로.

3. 일각에선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 반면 원내대표단이 여전히 예결특위를 장악하고 있고, 사보임 의사 철회도 이뤄지지 않아 갈등의 불씨는 그대로라는 분석도.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부산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국제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