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박형준 1호공약 첫발부터 삐걱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6-28 21:12:52
1.박형준 부산시장의 1호 공약인 ‘어반루프’ 사업 첫 예산 10억원, 시의회 추경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 ‘어반루프’는 초음속 진공을 활용해 도시와 국가를 이동하는 하이퍼루프 기술을 도시 내 이동에 맞게 적용한 새로운 교통수단.

2. 부산시는 이번 추경에 어반루프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을 신청했는데, 해당 상임위인 해양교통위원회 심사에서 절반(5억 원)이 삭감됐고, 예결특위에서 전액 날아간 것.

3. 부산시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의회에 사업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지 않았다는 비판 나와. 부산시 정무라인의 안일한 대처 때문이라는 분석도. 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도 정치력을 발휘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어.



지난 3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보궐선거 기간 중 어반루프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서정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