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고래 유통 금지 안된다" 전문식당 집단 행동 나서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5-26 21:38:18

혼획된 밍크고래. 국제신문DB

*세 줄 요약

1. 울산과 포항의 고래고기 전문식당들이 가칭 ‘전국고래상인연합회’ 출범을 위한 절차 돌입. 80여개 식당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고래고기 전문식당 업주들이 단체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2. 집단 행동 나선 이유는 해양수산부가 국내에 서식하는 모든 고래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 국제사회의 고래류 보호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

3. 이렇게 되면 포획은 물론이고 그물에 걸려 죽은 ‘혼획’ 고래까지 위판 유통 전면 금지돼. 해수부가 피해 보상 위한 연구용역 발주할 계획이지만 업주 반발 잠재우기 쉽지 않을 듯.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