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화상회의 줌 유료화, 전국 교육현장 '멘붕'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5-17 21:59:57
지난 2월 부산 동래구 안민초등학교에서 2021년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공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신문DB


*세 줄 요약

1. 오는 8월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유료화를 앞두고 전국 교육 현장 비상. 교총이 교원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80%가 화상수업을 하고 있고, 이 중 73%가 줌 사용 중. e학습터는 10.2%, 구글 클래스룸은 7.4%, EBS온라인클래스는 4.8% 불과.

2. 유료화 이후 줌을 쓰려면 교사 1인당 연간 1800달러(약200만 원)을 부담해야 해. 지금처럼 계속 활용한다고보면 부산에서만 30억 원 소요.

3. 부산시교육청은 일단 네이버 웨일온을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하기로 결정. 그러나 플랫폼 활용 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또 비용문제 불거질 것 뻔해 공공플랫폼 개발 요구 갈수록 커져.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