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부산재활용센터가 반복되는 주민 갈등으로 쓰레기 반입이 막히며 부산시가 민간위탁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8일 강서구재활용센터에서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근로자들이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모습. 국제신문 DB
*세 줄 요약1.부산 11개 구·군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강서구 부산자원재활용센터가 주민 간 갈등, 노사 갈등으로 사흘째 운영 중단. 부산시는 해당 구군에 ‘센터에서 처리하던 쓰레기를 민간 업체와 계약해 처리하라’는 지침을 내리면서 강경모드.
2. 갈등 핵심은 운영권. 부산시는 1996년 생곡매립장을 설치하면서 보상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운영권 →2018년 주민끼리 이익금두고 갈등 빚어지자 운영권 회수→ 운영권 돌려달라 요구 커지자 2021년 2월 다시 주민들에게 운영권 넘겨.
3. 그러나 주민들 사이에서도 금이 가면서 일부 주민들 “지금 운영권 가진 단체 주민 대표성 없다”며 반발, 센터 직원들은 고용보장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한달째 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