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광안대교 보행로 없던일로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3-24 21:57:53
2019년 ‘다이아몬드브리지 걷기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광안대교 상판을 걷고 있다. 국제신문DB

*세 줄 요약

1. 부산시가 광안대교 보행로 설치 관련 용역을 실시한 결과 보행로 설치는 어렵다는 결론 내려.부산시는 보행로 개방 요구 커지자 지난해 3월부터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교량 구조 검토 ▶보행환경과 안전 등을 검토하고 시민여론조사 시행.

2, 보행로 설치하려면 차로를 줄이고 구조물을 달아내야 하는데, 이 경우 교통과 구조 안전성 모두 확보하기 어려워. 소음·진동·풍속 모두 보행로로서 부적합. 특히 초속 7~32m 바람이 연중 1만8000회 가량 발생.

3. 보행환경 설명 후 보행로 설치 여부를 물었더니 시민여론조사 역시 60%가 반대. 시민단체 “보행폭이 좁고, 중간에 빠져나올 수 없는 거리가 4km넘어 활용도 떨어진다” 의견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