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부산버스 5대중 1대는 배차간격 20분 넘어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3-22 21:12:15
부산 연제구 한 버스정류장. 서정빈 기자 photobin@kookje.co.k
*세 줄 요약
1.부산시 지난해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40.3%. 2017년(41.3%)보다 오히려 후퇴했고, 서울(65.1%·2018년 기준)과 비교하면 한참 뒤쳐진 수준. 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은 매년 소폭 상승, 마을버스는 현상 유지이므로 주범은 결국 시내버스.

2.버스 안타는 가장 큰 이유는 배차 간격이 길기때문. 부산 버스노선 중 배차간격 20분 초과 비율은 21.2%. 5대 중 1대는 20분 이상 기다려야 1대 온다는 말. 서울은 4.6%에 불과.

3.버스 대수는 그대로인데 각종 민원으로 노선이 중구난방 조정되는 것이 배차간격 넓히는 주범. 버스노선 10개 중 3개(36.3%)는 노선이 50km(3~4시간)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