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신라대 음악·무용과 폐과 수순, 지역 사립대 구조조정 신호탄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3-16 21:58:07
신라대 전경. 국제신문DB
*세 줄 요약
1.신라대 무용과와 음악과가 사실상 폐과 수순 밟고 있어. 신입생이 크게 줄어 대학이 학과 구조조정에 나섰기 때문. 음악전공 올해 등록률은 60%. 무용전공은 45% 불과. 오는 22일 교무회의서 최종 결정.

2. 신라대 폐과는 지역 사립대 구조조정 신호탄. 입시 미달 인원이 발생하면 2년뒤 그만큼 충원해야 하는데, 갈수록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구조조정 하지 않고는 버티지 못한다는 위기 의식 팽배.

3. 특히 취업률 낮은 인문·예술분야 타격 커. 학부와 학과를 통폐합해서 정원을 줄이거나 반대로 학부를 학과 단위로 세분화해 인기 학과는 살리고 비인기 학과는 폐지하는 방안 강구하는 대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