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2025년부터 고교서도 수업 골라 듣는다…학점 미달시 졸업 불가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2-17 22:23:20
17일 부산 동래구 안민초등학교에서 2021년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공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수업은 전자칠판, 패들릿, 구글잼보드 등 에듀테크 사용해가면서 5학년 1학기 과학 수업을 하고 있다.김성효 전문기자kimsh@


*세 줄 요약

1.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고교학점제는 1학년때 공통과목 이수 후 이후엔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수강해 학점 채우면 졸업 인정하는 제도.

2. 3년간 192학점 이수하고 과목별 출석률 3분의 2이상, 학업 성취율 40% 이상을 충족해야 졸업. 인문계고에서 특수목적고 수준의 심화 과목이나 특성화고에서 하는 직업 계열 과목 들을 수 있고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도 개설돼 학생 적성에 맞는 수업폭 넓어져.

3.문제는 교사수급. 교육부는 현직 교원의 복수전공을 활성화해 여러 과목의 지도 능력을 높일 계획. 부산시교육청은 선택과목 교사가 지역 12개 학교를 순회하면서 수업하는 방안 강구. 대입도 어떻게 바뀔지 주목. 선택과목 늘어나면 수능 비중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데, 오히려 사교육 쏠림현상 나타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