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중소 전통시장의 몰락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7-15 21:45:25
1.부산지역 중소 전통시장이 고사 위기 맞아. 올해 1월 부산지역 전통시장 빈 점포는 221곳 4032개로, 2018년 1월 217곳 3477개보다 600여 개 늘어.

2. 그 중에서도 특히 중소 시장(매장면적 합계 3000㎡ 미만)의 빈 점포율 압도적. 중소시장의 공실률은 28%인데 비해 대규모 시장은 8% 불과.

3. 이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 시설 개선 속도가 늦은데다 코로나19로 유통 질서가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재편됐지만 고령화 등으로 대처 못한 것이 큰 이유로 꼽혀.
14일 오전 부산 북구 덕천시장에서 덕천시장상인회 관계자가 시장 내 빈 점포들을 둘러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