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부산외대 우암동 캠퍼스, 공영개발 물건너 가나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6-17 21:33:07
1.2014년 부산외대가 남산동으로 이전한 이후 줄곧 비어있던 우암동 캠퍼스 부지가 결국 민간업체에 매각. 계약업체와 매각대금은 공개되지 않아. 이번 입찰 최저 예정 금액은 1030억 원.

2.부산시는 2019년부터 부산외대 우암동 캠퍼스를 LH와 손잡고 청년주거 행복주택, 순환형 임대주택 등 공공개발 하겠다고 밝혀왔음. 그러나 이번 민간 매각으로 수정 불가피.

3. 해당 부지는 사전협상 지구단위계획 대상지여서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자연녹지의 용도를 변경하려면 반드시 시와 협상 거쳐야 해. 시와 매입자 생각 상충하면 장기미제로 남을지도.

부산 남구 우암동 옛 부산외대 캠퍼스. 국제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