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맹탕 수사로 끝나나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6-11 09:53:32
1.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터져나왔던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수사가 변죽만 울리다 끝날듯한 조짐. 이 사건은 엘시티 분양 당시 전직 장관, 유명 기업인 등의 이름이 담긴 특혜분양 명단이 있다는 진정서가 경찰에서 접수되면서 시작.

2. 부산경찰청은 3개월 수사 끝에 엘시티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과 전직 공무원 A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그러나 구체적인 혐의점은 못밝힌 것으로 알려져.

3.경찰은 ‘억울하다’ 토로. “주택법 위반은 공소시효 3년이 이미 지났고 입증이 어려운 뇌물죄 밖에 안남았다. 강제 수사도 어려워 압수수색 한 번 못했다”항변.

부산 해운대에 우뚝솟은 엘시티. 김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