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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첫 참가 언제일까요?” 퀴즈로 엑스포 배운 초중생들

부산엑스포 키즈쇼 성황리 종료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  입력 : 2023-07-16 20:09:16
- 문제 답 맞추며 유치 염원 키워
- 1위 학생에 역대 개최지 여행권

“2015년 상하이엑스포에 북한이 처음 참가하였다. 맞으면 ○, 틀리면 ×.”
지난 1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금융도시부산포럼과 국제신문 주최로 열린 ‘2030부산월드엑스포 키즈쇼’ 퀴즈대회에 참석한 학생이 ○, × 퀴즈를 풀며 정답 판을 들고 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모자를 벗어야 한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 모인 부산지역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1~3학년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사회자가 낸 퀴즈 문제에 따라 ○, ×가 새겨진 동그란 부채를 번쩍 들었다. “정답은 ×. 2010년 상하이엑스포입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한 참가자는 모자를 벗었다.

이날 행사는 ㈔금융도시부산포럼과 국제신문이 부산시교육청 부산연구원과 함께 초·중학생 314명을 모집해 지난 4월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엑스포에 관해 공부하는 온오프라인 강연 5회를 열며 진행해 온 ‘2030부산월드엑스포 키즈(Kids)쇼’의 대미를 장식한 퀴즈대회다. 포럼은 참가 학생이 엑스포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국제신문 기획기사를 추려 교재 ‘엑스포 부산 오다’(도서출판 함향)를 발간해 무료로 제공했다.

○, × 퀴즈를 거쳐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주관식 문제의 답을 화이트보드에 적었다. “1939년 뉴욕박람회에서 제작된 타임캡슐의 개봉 연도는?” “정답은 6939년입니다. 5000년 후에 개봉하기로 했죠.”

사직여중 2학년 배정윤 양과 사직초등 4학년 신준서 군이 각각 중학부와 초등부 1위를 차지해 부산시교육감상(대상)과 함께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 등 역대 엑스포 개최지를 가족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여행권(250만 원 상당)을 부상으로 받았다. 2위에 오른 반안중 1학년 오다인 양과 연지초 6학년 신민준 군은 여수 대전 등 국내 엑스포 개최지 탐방권(60만 원 상당)을 받는 등 초중학부 수상자 총 18명에게 푸짐한 부상이 주어졌다.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강철호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위 위원장이 엑스포 키즈를 위해 열띤 특강을 해 손뼉을 받았다. 정상도 국제신문 논설실장이 개회사를, 신현석 부산연구원장과 정영민 부산진로교육지원센터협의회장이 축사를 했다. 엑스포 키즈쇼에는 BNK부산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지역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시,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북두칠성도서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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