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3동 청년회(회장 김성대)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26일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행복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구청년연합회 행복팥빙수 발대식에 이어 각 동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초량3동 청년회는 이날 행사에서 직접 제조한 팥빙수 500그릇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주민들은 팥빙수를 먹으며 더위도 달래고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성대 회장은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