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안과·삼정기업·고려제강 등
- 나눔명문기업 공동가입식도 진행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1일 오후 2시 송상현광장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신호탄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사진)을 열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1일 송상현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모금 목표액은 107억 원이다. 이원준 기자

이 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이오상 KNN대표이사 사장, 안감찬 BNK부산은행 행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회장, 이정화 부산W아너클럽 회장, 오흥숙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윤해복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출범식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 출범 선포 등으로 채워진다.

이와함께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하며 DSR㈜가 1억 원을 처음 기부했으며 ㈜삼정기업, 송우산업㈜, 수정안과, 고려제강㈜, ㈜지비라이트, ㈜보명금속의 나눔명문기업 공동 가입식도 진행했다.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107억 원을 목표다.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나타내는 상징물 ‘사랑의 온도탑’이 캠페인 기간 동안 송상현 광장에 세워진다.

‘사랑의 온도탑’은 1억 7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107억 원이 모이면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모인 성금은 신 빈곤층과 기후 위기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약자 돌봄, 교육과 자립지원이라는 4대 지원분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