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혈관 질환자 1명을 병원으로 초청해 나눔의료를 마쳤다. 이 병원의 혈관외과 이상수 교수는 하이브리드 수술 기법을 접목한 혈관성형술(Angioplasty)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외국인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방송국 앵커가 이상수 교수의 수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 현지 국립방송국 채널 ‘YOSHLAR’ 뉴스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행한 나눔의료를 4회에 걸쳐 보도했다.

앞서 이 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진료상담회, 세미나, 수술시연을 했다. 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