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조황] 경북권 빙어낚시 마릿수 호황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1-27 19:19:5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매서운 한파가 지나고 한 주 내내 봄처럼 포근했다. 빙어낚시는 경북 의성권과 구미권은 빙질이 양호했다. 구미권은 낙동강 샛수로 어디를 가더라도 빙어낚시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의성 원석지와 장암지, 구룡지, 토현지 등에서는 10~30㎝급 붕어를 2~15마리씩 잡았던 꾼이 많았다. 대산지와 안지곡지, 금봉지에서는 빙어 10~80마리씩 낚았다. 군위 내의지, 안동 옥산지에서도 빙어 조황이 좋았다.
   
빙질이 양호한 경북권에서 빙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바다

한 주 내내 바다 날씨가 좋았다. 갯바위든 선상낚시든 어디를 가나 꾼으로 북적거렸다. 강원도 고성권에서는 20~30㎝급 가자미를 개인당 50~100마리 건졌다. 임연수어도 20~50마리씩 잡았다. 경북 울진 대나리 방파제에서는 원투낚시에 30㎝급 강도다리가 잘 올라왔다. 울진 죽변항 원투낚시는 30㎝급 돌도다리를 마릿수로 낚았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에서는 형광등 사이즈의 학꽁치가 마릿수로 올라오기도 했다. 잔씨알 전어도 마릿수로 잡혔다. 구룡포 일대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도 굵은 씨알의 학꽁치가 자주 보였다. 남구권 선상낚시에서는 오징어가 5~15마리씩 올라왔다. 감포권에서는 씨알 좋은 호래기를 10~15마리씩 낚았다. 울산 온산권, 대왕암 인근, 동구권 갯바위 등에서는 형광등급 학꽁치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부산권에서는 오징어와 갈치낚시 시즌이 끝난 지 한참 지났지만, 그동안 보이지 않던 오징어가 잘 잡히기 시작해 출조를 서두른 배가 한두 척 있었다. 열기낚시는 씨알 좋은 왕열기의 입질이 활발했다.

경남 거제권 야간 선상낚시를 나섰던 꾼들은 루어낚시로 25~45㎝ 되는 씨알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안경섬과 홍도 지깅낚시는 부시리와 방어가 낱마리씩 걸려들었다. 매물도와 홍도 부근 참돔 타이라바낚시는 30~50㎝급 참돔을 개인당 5~15마리 잡았다. 50~70㎝급 농어도 3~5마리씩 낚았다. 열기낚시 출조객들은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용초도와 대덕도로 출조했던 꾼 가운데에서는 45~48㎝급 감성돔 1, 2마리 잡은 꾼이 더러 있어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남해 미조권 갯바위 출조객들은 40㎝ 정도 되는 감성돔 1, 2마리씩 건졌다. 향촌과 가천 일대 갯바위에서는 30~35㎝급 감성돔 1~3마리씩 올라왔다. 갈화리 밤낚시에서는 볼락 20~50마리씩 낚았다. 욕지도권 야간 선상낚시에서는 20~25㎝급 볼락 100여 마리씩 건졌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강서·기장 인구 늘어 ‘행복한 고민’
  2. 2내달 예정됐던 사송신도시 준공, 2023년 12월로 연기
  3. 3오거돈 임명 6대 공기업 수장 중 첫 사의…남은 5인 거취 촉각
  4. 4롯데 새 감독 래리 서튼은 누구?
  5. 5[단독]부산 사하구 병원에서 20대에 금지된 AZ 접종해 논란
  6. 6[단독]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부산 경찰, 시력저하 호소하며 입원
  7. 7부산 확진자 한달 새 절반 ‘뚝’…평일 점심 5인 이상 허용되나
  8. 820대 남성, 킥보드 타고 광안대교 올라가 뛰어내려
  9. 9AZ 기피 늘어도…‘노쇼백신’ 일부 병원 대기자만 100명
  10. 10신항 물동량 장기계약…새 부두 일감 비상
  1. 1홍준표 복당 선언에…국힘 PK 초선들 찬반 팽팽
  2. 2취임 4주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3.9%
  3. 3국힘 당권 레이스, 불 붙은 혁신경쟁
  4. 4문재인 대통령 "흠결 무안주기식 청문회" 장관후보 3인 임명강행 의지
  5. 5부산 여야정 상생협의체 구축 합의…초당적 협치 가속화
  6. 6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사면, 국민공감대 고려해 판단”…지역은 또 패싱
  7. 7부산부동산특위서 빠진 공무원 “박형준 의도적 교체” 공개 반발
  8. 8이한동 전 총리 별세…여야 조문 행렬
  9. 9영남 잠룡들 기지개…대선 판 움직일까
  10. 10문재인 대통령 10일 특별연설…코로나 경제 청사진 언급 전망
  1. 1오거돈 임명 6대 공기업 수장 중 첫 사의…남은 5인 거취 촉각
  2. 2신항 물동량 장기계약…새 부두 일감 비상
  3. 3“헉! 문자 잘못 보냈다”…이제 발송 취소돼요
  4. 4오리엔트조선 인수 우선협상자에 우성마린엔지니어링
  5. 5LH 임직원들, 경남혁신도시서 690억 시세차익 챙겼다
  6. 6가덕도 사전타당성 용역 입찰, 다시 유찰
  7. 7[경제 포커스] 남부발전 20년만의 캐릭터, 부산대 학생이 선물
  8. 8공정위 ‘해운사 가격담합’ 제재 착수
  9. 9말 바꾼 해수부, 북항 감사 이번주에도 계속 진행
  10. 10부산 출신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 조직부총장, 국민의힘 최고위원 도전
  1. 1강서·기장 인구 늘어 ‘행복한 고민’
  2. 2내달 예정됐던 사송신도시 준공, 2023년 12월로 연기
  3. 3[단독]부산 사하구 병원에서 20대에 금지된 AZ 접종해 논란
  4. 4부산 확진자 한달 새 절반 ‘뚝’…평일 점심 5인 이상 허용되나
  5. 520대 남성, 킥보드 타고 광안대교 올라가 뛰어내려
  6. 6AZ 기피 늘어도…‘노쇼백신’ 일부 병원 대기자만 100명
  7. 7박형준 시장, 산학협력·대기업 유치 등 경제 활성화 올인
  8. 8부산도 택배갑질 터질라…신축아파트 주차장 높이 갈등
  9. 9공유 킥보드는 안전모 단속, 공유 전기자전거는 괜찮다?
  10. 10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10명대, 부산대 산발적 감염
  1. 1롯데 새 감독 래리 서튼은 누구?
  2. 2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후임 래리 서튼 감독
  3. 3“최강은 나야 나”…‘고교 월드컵’ 16일 개막
  4. 4절치부심한 거인, SSG ‘쓱’ 누른다
  5. 5류현진 13일 ‘투타 활약’ 기대하시라
  6. 6부산 아이파크 황준호, K리그2 11라운드 MVP… 부산은 ‘베스트 팀’
  7. 7‘약속의 땅’서 부활한 매킬로이…18개월 만에 정상
  8. 8[뭐라노]10년간 6명…리더십의 무덤
  9. 9롯데 자이언츠, SSG 맞아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
  10. 10선두와 막상막하…봄잠 깬 거인 달라졌네
우리은행
체육단체장으로부터 듣는다
정신 부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
체육단체장으로부터 듣는다
김성호 부산파크골프협회장
  • 해양컨퍼런스
  • 생명의강 낙동강 수필공모전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