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이 다음 달 30일까지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화개부귀’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 ‘화개부귀’는 부귀가 꽃처럼 활짝 핀다는 뜻으로 바닷가재, 상어 지느러미, 한우 안심 등 고급 재료를 쓴다. 딤섬 3종(토끼 하가우, 해물 사오마이, 냉이 분과), 상어지느러미 게살 볶음, 해물로 채운 죽순 구이, 상탕 활 바닷가재, 궁보 한우 안심, 새싹 삼, 딴딴면, 딸기 탕후루가 제공된다. ‘해물로 채운 죽순 구이’는 죽순에 전복과 새우 등을 볶아 속을 채운 요리로 제철 식자재인 죽순의 향을 느낄 수 있다. 13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부산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5월 31일까지 ‘컬러풀 아로마 스프링’ 객실 패키지를 운영한다. 디럭스 객실 이용 시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의 로켓사이언스 입욕제를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호텔에서 알록달록 스티커 아트로 힐링할 수 있는 ‘하비 박스 콜라주 엽서’를 제공한다. 스위트 객실 타입은 특별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제공한다. 객실에 따라 20만~80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 



파크하얏트부산의 라운지가 모차르트에서 영감을 받아 두 가지 테마 메뉴를 마련했다. 피아노 선율을 디저트로 형상화한 ‘모차르트 애프터눈 티 세트(사진)’는 모차르트 오페라 케이크, 피아노 건반 모양의 초콜릿 케이크, 오스트리아 전통 명과인 애플 슈트루델, 커스터드 슬라이스, 비엔나 치즈케이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미니 연어 버거, 게살 샐러드 에클레어, 딸기를 곁들인 브리오슈, 새우 아스파라거스 샌드위치 등의 세이버리 셀렉션과 갓 구워낸 홈메이드 스콘이 제철 과일잼·버터와 함께 제공된다. 오후 2~ 6시 이용 가능. 2인 6만5000원(세금 포함). 신선한 원두로 내린 비엔나커피 ‘아인슈페너’ ‘솔티드 아인슈페너’ ‘초코 아인슈페너’도 선보인다. 1만7500원(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