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홈페이지

10일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 공식 판매가 시작됐다.

이날 LG전자는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첫 스마트폰 ‘V50 씽큐’를 출시했다.

‘V50 씽큐’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V50의 최대 특징은 듀얼 스크린이다.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장착하면 올레드(OLED) 대화면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V50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검색을 하거나, 2개의 쇼핑몰을 한 눈에 비교하는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키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첫 5G폰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V50 구매자에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카메라의 경우 전면 2개, 후면 3개 총 5개의 카메라가 있다. 언더 글라스 디자인으로 ‘카툭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웃포커스, 스튜디오, 스토리샷 등 다양한 촬영 효과를 지원한다.

음향의 경우 폰 자체가 울림통 역할을 하는 붐박스 스피커를 적용하여 테이블 등에 올려 더 크고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유/무선 고속충전, LG페이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