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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아이파크 안병준 2년 연속 득점왕 정조준

대전 하나시티즌전 시즌 17호골, 도움은 4… 지난해 기록과 타이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9-05 20:01:35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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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3연패 탈출 6경기 연속 무승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최다 골의 주인공 부산 아이파크 안병준(31)이 작년 ‘득점왕’ 기록 경신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지난 4일 대전과의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부산 안병준. 부산 아이파크 제공
아이파크는 지난 4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경기에서 안병준의 동점골로 1 대 1 무승부를 거뒀다. 부산은 후반 10분 대전 박진섭의 선제골로 끌려다녔으나 16분 김정민 대신 드로젝이 교체투입되면서 활발한 공격이 펼쳐졌고, 16분 뒤 안병준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2분 중원 부근 김정현의 낮은 패스를 페널티 아크에서 박민규가 원터치 힐 패스로 페널티 지역 중앙에 있던 안병준에게 넘겼고, 안병준은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상대 골키퍼와 1 대 1 상황을 만든 뒤 골키퍼 다리 사이로 찔러 넣는 감각적인 골을 완성했다.

안병준의 이번 시즌 리그 17호골. 이날 골로 공격포인트도 21점(17골 4도움)으로 늘어 그는 최다 득점 부문에서는 2위(11골·FC 안양 조나탄)와 6골 차, 공격포인트에선 2위(12점·안산 그리너스 FC 김륜도)와 9점 차인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J리그에서 뛰다가 2019년 K리그에 데뷔, 지난해 수원 FC(당시 K리그2)에서 21골 4도움으로 최다 골과 공격포인트(25점)를 얻은 안병준은 자신의 기록까지 이제 4골만 남았다. 도움은 이미 작년과 타이를 이뤘다. 올 시즌 남은 리그 경기는 코로나19 탓에 미뤄진 서울이랜드 FC와의 23라운드를 포함, 모두 9경기. 안병준이 최근 거의 매 경기 골을 넘는 흐름으로 보아 작년 성적은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부 리그(K리그 챌린지)가 출범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최다 득점은 2014년 아드리아노(대전)가 기록한 27골이다. 안병준이 자신의 기록을 넘어 최다 골 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을지가 남은 리그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팀은 3연패는 끊었으나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을 이으며 7위(승점 33점)를 유지했다. 부산은 오는 12일 안산과의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경기 만에 첫 승에 도전한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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