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본선에 앞서 일본과 가나가 오늘(30일) 평가전을 치른다.

30일 오후 7시 25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가나와 일본의 A매치 평가전이 시작된다.

가나는 FIFA랭킹 50위, 일본은 FIFA랭킹 60위에 위치해 있다. FIFA랭킹은 가나가 더 높은 편이지만 상대전적은 일본이 더 높아 어느 나라가 이길지 최대의 관심사다.

일본 대표팀 니시노 축구 감독은 “스리백과 포백을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며 “본선 무대 경쟁력을 위한 스리백 구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니시노 감독은 가나전을 통해 선수단을 테스트한 후 31일 월드컵 본선에 나설 23명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정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