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인스타그램

16일 온라인에서 가수 휘성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유는 16일 방송인 에이미가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은 A씨가 휘성으로 특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휘성의 인스타그램에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해명좀해주세요(seun*****)” “댓글 삭제하셨네요? 에이미 성폭행 동영상 촬영 지시 본인 맞으세요?(bomi****)” “이미 시간이 흘러서 증거도 없고 당당 하시겠지만 앞으로 쭉 잊지않고 소비 안 할게요^^(hs****)” 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에이미는 폭로글에서 "상상도 못할 얘기를 들었습니다.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전에 같이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그걸 제안한 사람은 제 친구 였습니다. 제안받은 사람은 도저히 그런일을 할수없어서 저에게 말해준 거 였고요. 충격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휘성은 군입대 시절 과거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방송사에서는 휘성이 조폭을 동원해 협박까지 하면서 불법 투약 사실을 알리지 못하게 했다는 인터뷰 영상이 방송되기도 했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은 맞으나 전부 부상 치료를 위한 의료용이었으며 투약 횟수가 10회 정도였다며 불법 투약이 아니라고 밝혔다.

휘성은 2011년 11월 7일 군 입대해 2013년 8월 9일 전역했다. 이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