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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 ‘빅하트 거제(BigHeart Geoje)’

'크게 구한다'는 거제 명칭을 풀어쓴 브랜드

새 디자인과 캐릭터 정해 100년 거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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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빅하트 거제(BigHeart Geoje)’가 최종 선정됐다.

경남 거제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빅하트 거제(BigHeart Geoje)’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새 브랜드 디자인과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 들어갔다.
거제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와 캐릭터 개발을 위한 ‘거제시 상징물 개발 용역’에 착수한 결과 새 슬로건 문구를 ‘BigHeart Geoje’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용역에 들어가 공모전, 선호도 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거제시조정위원, 100년 거제디자인 자문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쳤다.

‘BigHeart Geoje’는 후보에 오른 ‘바다위의 정원, 거제’와 ‘바라던 바다! 거제’를 누르고 거제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낙점됐다.

‘BigHeart Geoje’는 크게 구한다는 거제(巨濟)의 명칭을 풀어 쓴 브랜드다. 임진왜란, 6·25전쟁 등 국난 속에서 포용의 정신과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를 지켜온 거제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역사적 가치에 아름다운 자연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감동을 주는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시는 새로운 브랜드가 최종 선정된 만큼 디자인(마크) 과 새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 들어갔다.

디자인 1안은 ‘모두를 포용하는 마음이 넓은 도시 거제’, 2안은 ‘바다가 주는 감동, 치유의 큰 감동을 주는 거제’, 3안은 ‘하나되고 포용하는 희망의 도시 거제’ 등이다.

새 캐릭터는 1안 ‘몽꾸’(모두의 꿈을 이뤄주는 거제의 신비한 아기 몽돌), 2안 ‘크제’(나누는 사랑만큼 점점 더 커지는 거제 수호신), 3안 ‘하뚜’(모두를 끌어 안고 포용하는 사랑의 거인) 등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징물위원회를 열어 최종 확정하고, 거제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 ‘블루시티 거제’와 캐릭터 ‘몽돌이 몽순이’를 대체할 새로운 상징물을 정해 100년 거제 디자인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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