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늘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 청문회...경찰국 경찰대 갈등 2라운드 조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8일 열린다. 야당이 경찰 관련 각종 현안에 공격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국 문제가 재점화할 조짐을 보인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실에 경찰청장 후보자 명패가 놓여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연다. 야당은 윤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전문성 검증보다 경찰국 신설과 경찰대 문제 등 각종 경찰 현안에 윤 후보자의 입장을 따져 물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대정부질문에서 경찰국 문제로 한 차례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찰국 신설이 윤석열 정부의 ‘권력기관 길들이기’라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경찰국은 경찰을 투명하게 지휘하기 위해 신설된 조직이라는 입장이다.

대부분 경찰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던 터라 윤 후보자의 답변에 따라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현장 경찰의 분노가 재점화할 가능성이 있다. 윤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경찰국은 법령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장된 권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설치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향후 제도 운용 과정에서 경찰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살펴나가겠다는 의견도 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국 문제 말고도 굵직굵직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 전국서장회의를 주도해 인사 조처된 류삼영 전 울산중부서장 징계 문제와 참석자 감찰 문제도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이 외에도 치안감 인사 논란, 경찰대 개혁 문제 등에 윤 후보자의 입장을 따져 물을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자는 경찰대(7기) 출신이라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경찰 출신인 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의원은 지난 6일 대전에서 ‘경찰국 설치 이후 입법 과제를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와 탄핵 소추, 국회 입법권 침해에 따른 권한쟁의심판 청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찰국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뉴스 분석] 서부산 ‘쇼핑몰 삼각편대(롯데·신세계·현대百)’ 시너지…유통상권 팽창 예고
  2. 2일본 신칸센 멈추고 주민 대피령…삿포로·아오모리 등 혼비백산
  3. 3“원전 밀집 부울경, 전력 다소비 수도권…전기료 차등 마땅”
  4. 4영화의 바다 별들 다시 뜬다…BIFF, 10일간의 항해 시작
  5. 5“전력 열세에도 적 심장부 돌진…충무공 정신이 난제 풀 열쇠”
  6. 6잦은 흥망성쇠, 척박한 생존환경…음모·술수가 판쳤다
  7. 7‘역대 최대’ 부산미술제 14일 개막…직거래 아트페어도
  8. 8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9. 9[서상균 그림창] 레드…그린 카펫
  10. 10[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수리남’의 하정우
  1. 1“원전 밀집 부울경, 전력 다소비 수도권…전기료 차등 마땅”
  2. 2외신 “북한 풍계리 주변 활동 증가”
  3. 3[뉴스 분석] “지금 임금으론 생활 어렵다” vs “매일 출근도 아니면서…”
  4. 4메가시티 합의 못 했지만, 부울경 초광역 사업 첫삽은 뜬다
  5. 5尹 대통령 "北 4000㎞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결연한 대응 직면"
  6. 6부산시의회, 박형준 핵심 공약 '영어상용도시' 사업 제동
  7. 7"엑스포 득표전, 사우디에 안 밀린다"
  8. 8오늘 국감 시작...법사위 '文 감사', 외통위 '순방' 격전 예상
  9. 9여가부 폐지, 재외동포청 신설 추진...與 정부조직 개편안 검토
  10. 10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괌 타격 능력 과시
  1. 1[뉴스 분석] 서부산 ‘쇼핑몰 삼각편대(롯데·신세계·현대百)’ 시너지…유통상권 팽창 예고
  2. 2주가지수- 2022년 10월 4일
  3. 3현대백화점, 에코델타시티 유통부지 매입…아울렛 서나
  4. 4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 도입한다
  5. 5초대형 운송 납기 엄수, 소량 화물도 소중히…포워딩(해상 운송)의 전설
  6. 6“부산지역 공공임대주택에 고가 외제차 적지 않다”
  7. 7"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한국만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
  8. 8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뚝' 끊긴 美 시장, 9월 아이오닉5 판매량도 '뚝'
  9. 9HJ중공업, 거제 선박블록공장 가동 ‘상선사업 날개’
  10. 10전문가 70명 참석 ‘해양산업리더스 서밋’ 성료
  1. 1오늘의 날씨- 2022년 10월 5일
  2. 2“해외동포 등 전국체전 참가선수 불편없게 도울 것”
  3. 3부산도시철 양산선 2024년 7월부터 시운전
  4. 4놀이마루에 교육청? 학생·시민공간 대안 논의는 없었다
  5. 5부산시교육청, 김석준 전 교육감 검찰에 고발
  6. 6생명지킴 전화기 고장…구포대교 극단적 선택 예방 시설 허술
  7. 7“살았다면 유명 축구선수 됐을 삼촌…결코 헛된 희생 아냐”
  8. 8BTS 공연날 도시철 50회 증편, 고속도 관문엔 환승주차장
  9. 9모범적인 가정 만들어야?… 선행 조례 베끼는 관행 도마 위
  10. 10하청업체 알선 대가로 뇌물수수, 부실시공도 눈감아준 공무원 대거 검거
  1. 1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2. 2처량한 벤치 신세 호날두, 내년 1월엔 맨유 떠나나
  3. 3권순우, 세계 23위 꺾고 일본오픈 16강
  4. 4필라델피아 막차 합류…MLB 가을야구 12개팀 확정
  5. 5김수지 ‘3주 연속 우승’ 도전…상금 1위까지 두 토끼 잡는다
  6. 6이대호 고군분투했지만…가을의 기적은 없었다
  7. 7손흥민, UCL 첫골 쏘고 토트넘 조 1위 이끈다
  8. 8‘또 해트트릭’ EPL 홀린 괴물 홀란
  9. 9국내 넘어 세계무대서 맹활약, 한국 에어로빅계 차세대 스타
  10. 10김하성, MLB 첫 가을야구 진출 축포 ‘쾅’
우리은행
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살았다면 유명 축구선수 됐을 삼촌…결코 헛된 희생 아냐”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엄마와 단둘이 살다 발작 심해져…치료비 지원 절실
  • 2022골프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