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위기가정 긴급 지원 <14> 4개월째 혼수상태 안정수 씨

귀가 중 갑자기 쓰러진 가장… 병원비 부담에 막막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2-02-23 18:57:45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국제신문 공동 기획

안정수(가명·52) 씨는 지난해 10월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주변에 세워진 오토바이와 함께 쓰러졌다.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에서 경막하 혈종 진단을 받고 긴급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안 씨는 4개월이 지난 현재까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폐렴과 범혈구감소증까지 겹쳐 힘겨운 투병을 이어가고 있다.

가정의 생계를 홀로 책임지던 안 씨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아내는 큰 충격을 받았다. 남편의 건강도 문제지만, 최근 11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찍힌 병원비 중간정산 계산서를 받아 들고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급하게 병원비 400만 원을 냈으나, 나머지 돈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안 씨 부부의 전 재산이라고는 살고 있는 집 보증금 400만 원이 전부다. 긴급복지지원 생계비(매달 80만 원)로는 도저히 버티기 힘들다.

더욱이 안 씨가 언제 퇴원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병원비는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다. 주위에 마땅히 도움을 요청할 가족이나 지인도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담당 복지사는 “안 씨가 하루빨리 의식을 되찾고 회복해 아내와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선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101-2002-0892-01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 QR코드(그림)을 스캔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더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가입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 기부 및 정기후원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회가치창출팀(051-801-4011~3)으로 문의 바랍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콜핑 기부 힘입어 밀양시 3개월만 고향사랑 기부금 1억 원 넘어서
  2. 2양산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위해 주민 서명 및 국민동의청원 시행
  3. 3‘엑스포 무대’ 북항 2단계 준공 2년 앞당긴다
  4. 4朴시장 “부산의 감동 안기자” 차량2부제·불꽃쇼 안전 당부
  5. 5엑스포 실사 이틀 앞으로…부산 보여줄 준비됐다
  6. 6프로야구 ‘플레이볼’…롯데·두산 4월 1일 개막전
  7. 7술 마시고 90분 이내 기준치 조금 초과 음주운전...무죄 판결
  8. 8[서부국과 함께하는 명작 고전 산책] <62> 데카메론-조반니 보카치오(1313~1375)
  9. 94강 6중…롯데 다크호스 될까
  10. 10오늘~모레 부산 울산 경남 낮 기온 20도 이상...일부 건조특보
  1. 1후쿠시마수산물 수입 논란까지…尹 대일외교 부정여론 60%
  2. 2전봉민 563억 급감…‘국회의원 재산 1위’ 안철수에 내줘
  3. 3與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 내로남불 비판 거셀 듯
  4. 4윤 대통령 통영 '수산인의 날' 첫 참석 "수산물 세계화 영업사원 되겠다"
  5. 5尹 대통령 지지율 4%p 떨어진 30%…작년 11월 이후 최저치
  6. 6“패스트트랙은 꼼수” “김 여사도 특검해야” 법사위 신경전
  7. 7국힘, 부산찾아 2030엑스포 총력 지원 다짐
  8. 8日 후쿠시마 원전 내부 손상 심각, 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입 없다" 또 강조
  9. 9가덕신공항 특별법 마지막 관문 넘었다
  10. 10與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당 '이재명 방탄' 비판 불가피
  1. 1‘엑스포 무대’ 북항 2단계 준공 2년 앞당긴다
  2. 2[종합] 전기·가스요금 인상 전격 보류…"한전 등 자구책 우선"
  3. 3대체거래소 예비인가 1곳 신청…경주·전북도 유치전 가세
  4. 4지산학 협력으로 고용창출…부산 5년 간 1조 투입한다
  5. 5산업부 "전기·가스료, 당분간 1분기 요금 그대로 적용"
  6. 6한일재계 엑스포 협력모드…부산서 140명 유치전 머리 맞댄다
  7. 7각국 국기 새긴 방패연으로 환영하고 철마 한우·짭짤이토마토로 입맛 잡고
  8. 8주식시장 침체에…부산 수영세무서 세수 전국 3위로 밀려
  9. 9경기 악화에 '세수 결손' 빨간불…올 1~2월 16조 덜 걷혀
  10. 10“어시장 지분 매각해 출자금 돌려줄 것”
  1. 1콜핑 기부 힘입어 밀양시 3개월만 고향사랑 기부금 1억 원 넘어서
  2. 2양산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위해 주민 서명 및 국민동의청원 시행
  3. 3朴시장 “부산의 감동 안기자” 차량2부제·불꽃쇼 안전 당부
  4. 4엑스포 실사 이틀 앞으로…부산 보여줄 준비됐다
  5. 5술 마시고 90분 이내 기준치 조금 초과 음주운전...무죄 판결
  6. 6오늘~모레 부산 울산 경남 낮 기온 20도 이상...일부 건조특보
  7. 7檢 계엄 문건 주도 조현천 구속하기로...탱크 동원, 언론 검열 계획
  8. 8남경필 장남 또다시 마약 투약해 경찰에 붙잡혀
  9. 9웅동지구 시행자 지위상실…14년 헛바퀴만 돌린 개발사업
  10. 10부산 공공기관 통폐합 속도... 부산연구원으로 시정 연구기능 일원화
  1. 1프로야구 ‘플레이볼’…롯데·두산 4월 1일 개막전
  2. 24강 6중…롯데 다크호스 될까
  3. 3서튼 “디테일 야구로 거인 팬들에게 우승 안기겠다”
  4. 4“비거리 고민하는 골퍼, 힘빼고 원심력으로 공 쳐야”
  5. 512초내 투구…경기시간 줄여 박진감 높인다
  6. 6유럽파 ‘클린스만의 그들’ 리그서 골 사냥
  7. 7LIV골프투어는 모래지옥?
  8. 8대한축협 '기습 사면' 사흘만 결국 철회, 비난 들끓자 백기든 모양새
  9. 9롯데, 이승엽의 두산과 첫 맞대결…팬들은 가슴 뛴다
  10. 10류현진 ‘PS 분수령’ 7월 복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치료비 부담, 가정 해체 위기…도움 절실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극단 운영하다 파산, 평화를 염원하는 학춤명인으로 재기
  • 유콘서트
  •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