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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개관

복지관·근로사업장 함께 운영, 교육·재활·일자리 시너지 기대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1-10-06 20:12:08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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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진례 등 경남 김해시 서부지역 장애인의 자활 기반이 될 서부장애인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5일 경남 김해시 대청동 서부장애인복지센터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 5일 대청로 현장에서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정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복지센터 개관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관식 현황을 온라인으로 방송했다. 서부장애인복지센터는 허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리적으로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졌던 서부권 복지 서비스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7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4608㎡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근로사업장이 함께 들어서 있다. 한 공간에서 전문상담, 교육, 재활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건물은 장애인편의시설 무장애(BF) 인증까지 받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기능 향상 지원(재활운동 작업활동 등), 평생교육지원(기초학문, 학력 보완 등), 특화사업(바리스타 훈련, 발달장애인 힐링 프로그램 등)을 각각 운영한다.

장애인근로사업장은 김해시 1호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직업능력은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에서 기초 교육을 받아 점차 사회의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직업재활 생산마케팅 등을 주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이용자와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통해 정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시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서부장애인복지센터가 명실상부한 지역 장애인의 자활 자립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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