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캠퍼스별 마이스·수송기기 특성화…국내외 경연대회서 두각

  •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  |   입력 : 2021-08-10 19:03:40
  •  |   본지 3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일반고전형 학생부 교과 반영 100%
- 해운대캠퍼스 마이스 학과·전공 집약
- 양산캠퍼스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개편

와이즈유 영산대는 대학에서 배운 것을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 학풍을 추구하며, 지혜를 구현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원융무애와 홍익인간의 건학이념은 영산대가 추구하는 가치를 잘 담고 있다. 2017년에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영산대의 영문(Youngsan University) 이니셜(YSU)에서 만든 로고 ‘와이즈유(Y’sU)’를 브랜드네임으로 발표했다. 영문 발음상 와이즈유는 Wise University(지혜로운 대학), Wise You(지혜로운 당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수소시스템공학과와 해양경찰전공을 새롭게 모집한다.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톱클래스 양성

영산인은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기공연예술학과가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대학 공연예술경연에서 수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영산대는 ‘2020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서 국내 유수의 대학을 제치고 연극부문 단체상(학과) 대상, 연기상(개인)을 동시에 수상했다.

18개 보건의료 과목을 이수해야만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제37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에서는 의료경영학과 김영윤 학생이 전국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조리예술학부는 2021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등에서 지역예선 참가자 전원 수상, 본선 장관상 수상 등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영산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영산대는 다수의 권위 있는 교육기관에서 이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2022 세계대학평가’에서 동남권 공동 4위(부산권 공동 2위), 전국대학 공동 31위, 세계대학 1001~1200위권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2019)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은 영산대의 건학이념이 바탕이다. 영산대의 건학이념은 원융무애(圓融無碍)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이다. ‘원융’은 나와 나 아닌 것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자각한 경지이고, ‘무애’란 마음에 걸림이 없는 자유로운 경지를 뜻한다. 홍익인간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경륜을 가진 인재를 육성한다는 건학이념이다. 건학이념을 구현하려는 노력은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산(茶山)프로젝트가 있다. 재학기간 체계적인 고전읽기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교양과목마다 반드시 고전 1권 이상을 정해 졸업 전까지 모두 50권 정도의 고전을 읽게 한다.

■해운대캠퍼스는 마이스·양산캠퍼스는 수송기기 집중

영산대는 사명(MISSION)에 충실한 대학이다. 사명은 캠퍼스별로 달리 설정돼있다.

해운대캠퍼스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명으로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마이스 도시 부산 만들기’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마이스 산업 관련 모든 학과와 전공이 해운대캠퍼스에 집약돼있다. 마이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리예술학부, 미용예술학과를 비롯해 마이스 산업에 필요한 호텔·컨벤션학부, 항공관광학과, 해양레저관광학과 등은 모두 호텔관광대학에 포함돼 있다.

아울러 아트앤테크(Art&Tech)대학에는 마이스 산업의 품질을 높여주는 분야인 게임VR학부, 디자인학부, 미용예술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방송사진예술학과, 웹툰학과, 연기공연예술학과로 구성돼 있다.

양산캠퍼스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지역산업 활력이 유지되는 양산 만들기’로 정했다. 스마트공과대학에는 미래 산업을 향한 주변 기업 변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개 학과가 있다. AI·컴퓨터공학과, 사이버보안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 수소시스템공학과, 드론공간정보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건축공학과 등이다. 특히 미래의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의 설계·제작·운용 등을 다루는 수소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드론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드론공간정보공학과의 개편 등이 눈에 띈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 세부사항

와이즈유 영산대는 전형별로 학생부 교과 반영비율을 달리해 신입생을 뽑는다. 먼저 일반계고전형, 교과전형, 사회배려자전형, 농어촌전형, 특성화동일계전형, 이웃사랑전형은 학생부 교과가 절대적이다. 이들 전형의 학생부 교과 반영비율은 100%이다. 면접전형은 모집 학과에 따라 학생부 교과 70%와 면접 30% 또는 학생부 교과 60%와 면접 40%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실기전형은 실기고사의 비중이 70%로 높으며, 학생부 교과는 30% 반영한다. 성인학습자는 학생부 교과 70%와 면접 30%를,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은 면접 50%와 재직경력 50%를 반영한다.


# 수소시스템공학과·해양경찰전공 신설

와이즈유 영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2개 학과와 전공을 신설하고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신설된 학과는 ‘수소시스템공학과’와 ‘해양경찰전공’ 등이다. 스마트공과대학 내에 신설된 수소시스템공학과는 미래 에너지 시스템의 설계·제작·운용 등을 학습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찰행정학과가 경찰행정학부로 개편되면서 해양경찰전공과 경찰행정전공으로 구성됐다. 신설된 해양경찰전공은 해양도시 부산이 요구하는 해양경찰 등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다수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한 경찰행정전공과 함께 해양경찰전공은 바다 위 치안을 맡을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영산대는 미래 비전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일부 학부(학과) 명칭을 변경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해운대캠퍼스에서는 호텔관광학부를 ‘호텔·컨벤션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시컨벤션관광전공과 호텔경영전공으로 구성됐다. 같은 학부에 있던 외식경영전공은 외식경영학과로 독립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게임VR학부’는 문화콘텐츠학부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전공 구성은 게임콘텐츠전공, 가상현실콘텐츠전공으로 전과 같다. ‘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는 해운과 항공을 아우르는 원스톱 물류의 최고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존 드론물류학과에서 학과 명을 변경했다.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구청장 물망’ 시의원, 정계 은퇴 선언 왜?
  2. 2부산시 가족·복지 싱크탱크, 후진적 문화에 무너진다
  3. 3한국도 뚫렸다…오미크론 3명 확진
  4. 4이준석 부산행 무력시위에도 윤석열 “연락 않겠다”…내전 점입가경
  5. 5오미크론에 꼬여버린 부산엑스포 유치작전
  6. 6박형준의 ‘15분 도시’ 예산안 예결특위 문턱 넘을까
  7. 7야당,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으로 뽑는다
  8. 8오미크론 5명 감염 확산 '촉각'...코로나 이틀 연속 5000명대
  9. 9숏패딩·니트톱·반바지…얼어 죽어도 스타일 살린다
  10. 10부산시, 2조4000억 투입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1. 1‘구청장 물망’ 시의원, 정계 은퇴 선언 왜?
  2. 2이준석 부산행 무력시위에도 윤석열 “연락 않겠다”…내전 점입가경
  3. 3박형준의 ‘15분 도시’ 예산안 예결특위 문턱 넘을까
  4. 4야당,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으로 뽑는다
  5. 5여당 부산 선출직 평가…하위 20% 사실상 공천 배제
  6. 6수산업 클러스터 국비 기대…경부선 지하화 반영은 어려울 듯
  7. 7“민생회복 사업에 재원 우선 배분”
  8. 8PK 찾아 ‘주 4일제’ 띄운 심상정
  9. 9부산시 해상도시 건설 ‘먹구름’…내년도 예산 전액 삭감
  10. 10지방의회 바꾸러…2030 몰려온다
  1. 1오미크론에 꼬여버린 부산엑스포 유치작전
  2. 2부산시, 2조4000억 투입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3. 3동백전 연말까지 캐시백 최대 10만 원
  4. 4오시리아 관광단지 보행권 살릴 육교 만든다
  5. 5대출금리 과도하게 올리는 은행들…신한은행 4개월새 0.89%P ↑
  6. 6호박 83% 올랐다… 지난달 부산 소비자 물가 9년 11개월來 최고
  7. 7오미크론發 한국경제 살얼음판…올해 성장률 4% 불투명
  8. 8정부, 與 양도세 한시 인하 검토에 "추진 계획 전혀 없어"
  9. 9현대로템, 2000억대 캐나다 트램 수주...VR AR 활용전략 주효
  10. 10코로나 장기화에...공항사용료·임대료 감면 내년 6월까지 연장
  1. 1부산시 가족·복지 싱크탱크, 후진적 문화에 무너진다
  2. 2한국도 뚫렸다…오미크론 3명 확진
  3. 3오미크론 5명 감염 확산 '촉각'...코로나 이틀 연속 5000명대
  4. 4불공정 인사평가와 괴롭힘 문화…인재들 못 버티고 떠나
  5. 5치명률 정보無…‘코로나 종식 X마스 선물’ 낙관론도
  6. 6부산도 오미크론 뚫리나…확진자 부부와 같은 비행기 4명 조사
  7. 7거제시 '반값 아파트' 시행사 검찰 고발 파문
  8. 8'50억 클럽' 곽상도 전 의원 구속영장 기각
  9. 92일 부울경 아침기온 영하로 ‘뚝’
  10. 10현대차 울산 공장, 생산량 만회 위해 올해 첫 토요일 특근
  1. 1네이마르 다음이 손흥민…세계 6위 포워드로 ‘우뚝’
  2. 27년째 축구 유소년 사랑…정용환 장학회 꿈과 희망 쐈다
  3. 3롯데와 결별 노경은, SSG서 재기 노린다
  4. 4MLB 직장폐쇄 우려에…숨죽이는 한국 프로야구
  5. 5최혜진·안나린 LPGA Q 시리즈 3일 출격
  6. 6롯데 이석환 대표 유임…힘 실리는 성민규 ‘화수분 야구’
  7. 7롯데 출신 레일리, 최지만과 한솥밥
  8. 8박민지, KLPGA 대상·상금·다승왕 싹쓸이
  9. 9‘복식 동메달 벽’ 넘었다…장우진-임종훈 세계선수권 첫 은메달
  10. 10메시, 7번째 발롱도르…최다 수상 타이틀 지켜
초고령사회 일자리가 복지다
ESG와 시니어 일자리
숨겨둔 얘기를 터놓는 '인생현상소'
유지훈의 ‘부자유친’
  • 충효예 글짓기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