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플로깅 데이’ 행사 실시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선)는 지난 12일 화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말순)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플로깅 데이’ 행사 실시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동 직원이 함께 관내 금곡대로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도로파손 여부 등 주민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조병선 동장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활동도 하면서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덕천3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봉사활동 나서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은 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성자)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덕천주공아파트 2단지 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1차 예방접종을 마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50여명이 안전하게 2차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

부산 북구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나눔활동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선희)가 지난 13일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절김치와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나눔활동

이번 행사는 북구 새마을부녀회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동참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날 북부산농협이 후원한 재료로 계절김치와 밑반찬 등 900통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음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총 260세대에 배부했다.

유선희 회장은 “새마을 단체 회원 모두 힘을 모아 이웃에게 작게나마 사랑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힘든 시기이기만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위기를 함께 극복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명희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간과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물결이 모여 큰 파도를 만들 듯이 북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연구용역’ 착수
- 용역결과 바탕으로 ‘북구형 영구임대모델’ 개발 등 진행 예정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운영’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 사업의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5월 13일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이 취약한 지역의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는 2020년 공모에서 선정되어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구성하고, 유튜브 스튜디오·빨래방·북카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우리마을연구소 등 사업 참여기관의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진행하였으며 최종보고회는 12월에 개최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의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하였다”며 “사업 대상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구형 영구임대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 ‘온라인 톡톡 구청장실’ 운영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어가기 위해 5월 13일 ‘북구 톡톡, 온라인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사전 신청한 주민들과 각각 1대 1로 화상대화를 하면서 구 명칭 변경, 민?관 협치, 업무 처리과정 등에서 겪은 불편사항 등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북구는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 중 담당부서의 검토나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진 만큼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코로나19 추이와 구정 여건을 감안하여 온라인 구청장실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