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태 금융전문가 부산 집결…네트워크 다지고 엑스포 홍보 場으로

아태지역 예탁결제회사 총회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10-16 19:58:01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ACG총회 내달 7일부터 나흘간
- 예결원 이전 후 첫 부산서 개최
- 외국계 금융기관 등 150명 참석

- 소통·문화 등 4가지 장 마련
- 금융 중심지 부산 위상 제고도
- “향후 WFC 유치 나설 것” 포부

한국예탁결제원(예결원)이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 예탁결제회사(ACG)의 증권·예탁결제 전문가 그룹회의인 총회를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ACG는 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WFC) 내 5개 지역 협의회 중 하나로 1997년 11월에 설립됐다. 1997년 홍콩 창립총회 이후 연 1회 순환 개최되는 ACG 총회에서는 회원국 대표자들이 연간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등 주요 의제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2011년 서울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예탁결제회사(ACG) 총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예결원은 다음 달 7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4차 ACG 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ACG 회원사·외국계 금융기관·정부 주요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14년 11월 예결원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예결원은 제4차(2000년), 제15차(2011년) 등 총 2번의 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3번째로 제24차 총회를 개최하면서 최대 개최기관이 됐다. 대만 중국 홍콩은 2회씩 개최했다. 예결원 측은 이번 총회가 국제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아태지역 증권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예결원의 다양한 업무 역량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예결원은 이번 총회에서 4개의 장을 마련한다.

미국계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7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부산사무소 개설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먼저 ACG 회원뿐만 아니라 타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회, 국내외 금융회사, 정부 및 부산시 등 주요 인사 참석을 유도하는 ‘참여의 장’으로 준비했다. 또한 최근 금융인프라 주요 발전 현황과 이슈에 대한 논의 및 참가자 간 교류협력 증대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꾸렸다. 이와 함께 한국 고유의 멋과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문화의 장’, 2030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고 부산의 국제금융중심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의 장’을 펼친다. 홍보의 장을 위해 행사장 내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부산국제금융중심지 조성사업 및 BIFC(부산국제금융센터) 홍보영상을 상영하기로 했다.

총회 주제는 금융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 전쟁 인플레이션의 거시적 변화와 기술혁신, 신규 투자자층의 등장 등 경제·금융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해 ‘불확실성의 바다를 항해하는 금융업계(Financial Industry, Navigating the Sea of Uncertainty)’로 정했다. 이어 소주제로 전례없는 도전과 창의적인 대응(Unprecedented Challenges and Creative Responses), 미래지향적 혁신 추구(Creating the Future, Driving Future-proof Innovation) 두 가지를 선정했다.

예결원 이명호 사장은 “국제금융 중심지로서의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세계 중앙예탁결제회사들이 참여하는 WFC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FC는 2년마다 ▷미주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아프리카 순으로 개최된다.

◇ 제24차 ACG 총회 프로그램(안)

일자

시간

프로그램

11월 7일

오후 4~6시

참가자 등록

오후 6~9시

환영 리셉션

11월 8일

오전 9~10시

기자회견

오전 10~
11시 20분

개회식

오전 11시20분~12시

주제 발표

정오~
오후 2시

오찬

오후 2~5시/패널토의 1, 2

패널토의 1, 2/한·아시아 금융협력포럼

오후 7~9시

만찬

11월 9일

오전 8시30분~10시45분

ACG TF 그룹회의

오전 11~
12시

ACG 고위급회의

정오~
오후 1시30분

오찬

오후 1시30분~오후 4시

ACG TF 그룹 발표 및 ACG 총회 본회의

오후 5~9시

만찬

11월 10일

오전 9시~
오후 4시

투어 프로그램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양산시 석금산 신도시 중학교 신설 지지부진, 학부모 민원 폭발
  2. 2“위트컴 뜻 기리자” 미국서도 모금 열기
  3. 3카드 한 장으로…외국인 관광객, 부산 핫플 30곳 투어
  4. 4은행 영업시간 복원에 노조 “수용불가”…금감원장 “강력 대응” 경고
  5. 5“엑스포 유치 써달라” 부산 원로기업인들 24억 또 통 큰 기부
  6. 6부산 온 김기현 "가덕신공항을 '김영삼 공항'으로"
  7. 7[사설] 부산 그린벨트 1000만 평 풀기 전 살펴야 할 것
  8. 8울산시 수소전기차 보조금 대당 3400만 원 쏜다...200대 한정
  9. 9증권사 ‘ST플랫폼’ 선점 나섰는데…부산디지털거래소 뒷짐
  10. 104월 부산항에 입국 면세점 인도장 오픈
  1. 1부산 온 김기현 "가덕신공항을 '김영삼 공항'으로"
  2. 2텃밭서 결백 주장한 이재명…‘당헌 80조’ 다시 고개
  3. 3나경원 빠지자… 안철수 지지율 급등, 김기현과 오차범위 내 접전
  4. 4대통령실 “취약층 난방비 2배 지원” 野 “7조 원 국민지급을”
  5. 5김건희 여사, 與여성의원 10명과 오찬 "자갈치 시장도 방문하겠다"
  6. 6金 “공천 공포정치? 적반하장” 安 “철새? 당 도운 게 잘못인가”
  7. 7북 무인기 도발 시카고협약 위반?...정부 조사 요청 검토
  8. 8북한, 우리 정부 노조 간섭 지적, 위안부 강제징용 해결 촉구 왜?
  9. 9‘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국회 공청회서 찬반 충돌
  10. 10부산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27일 개회
  1. 1카드 한 장으로…외국인 관광객, 부산 핫플 30곳 투어
  2. 2은행 영업시간 복원에 노조 “수용불가”…금감원장 “강력 대응” 경고
  3. 3“엑스포 유치 써달라” 부산 원로기업인들 24억 또 통 큰 기부
  4. 4울산시 수소전기차 보조금 대당 3400만 원 쏜다...200대 한정
  5. 5증권사 ‘ST플랫폼’ 선점 나섰는데…부산디지털거래소 뒷짐
  6. 64월 부산항에 입국 면세점 인도장 오픈
  7. 7지역 기업인 소망은…엑스포 유치, 가덕신공항 착공
  8. 8은행 영업시간 30일 정상화…오전 9시 개점
  9. 9난방비 절약 이렇게 하면 된다…"온도 1도만 낮춰도 효과"
  10. 10올해 공공기관 투자 63조 원 확정…SOC·에너지에 51조
  1. 1양산시 석금산 신도시 중학교 신설 지지부진, 학부모 민원 폭발
  2. 2“위트컴 뜻 기리자” 미국서도 모금 열기
  3. 3‘50인 이상 기업’ 재해사망 되레 증가…이 와중에 처벌 완화?
  4. 4동아대 13년 만에 등록금 3.95% 인상…대학 등록금 인상 신호탄 될까?
  5. 5강풍주의보 내린 부산, 엘시티 고층부 유리창 '와장창'
  6. 6부산 지역 강한 바람, 내일 오전까지... 간밤 눈은 날리다 그쳐
  7. 73년 만에 마스크 벗는 교실… 통학버스에선 반드시 착용
  8. 83년 만에 마스크 벗는 교실… 통학버스에선 반드시 착용
  9. 9부산교대 등록금 오르나
  10. 104월 BIE실사, 사우디 따돌릴 승부처는 유치 절실함 어필
  1. 1벤투 감독 ‘전화찬스’…박지수 유럽파 수비수 됐다
  2. 2이적하고 싶은 이강인, 못 보낸다는 마요르카
  3. 3쿠바 WBC 대표팀, 사상 첫 ‘미국 망명선수’ 포함
  4. 4빛바랜 이재성 리그 3호골
  5. 5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출전하나
  6. 6토트넘 ‘굴러온 돌’ 단주마, ‘박힌 돌’ 손흥민 밀어내나
  7. 7보라스 손잡은 이정후 ‘류현진 계약’ 넘어설까
  8. 8돌아온 여자골프 국가대항전…태극낭자 명예회복 노린다
  9. 9‘골드글러브 8회’ 스콧 롤렌, 6수 끝 명예의 전당 입성
  10. 102승 도전 김시우, 욘 람을 넘어라
우리은행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해양바이오社 33%가 매출 20억 미만…맞춤지원 확대해야
엑스포…도시·삶의 질UP
박람회장 변천사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