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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조직 개편…우먼파워 키운다

女 직책자 14→25명 늘려 파격

  • 김화영 기자
  •  |   입력 : 2020-05-11 19:36:16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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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KSD)이 미래 성장동장 마련을 위한 새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여성 직책자 수를 14명에서 25명으로 늘려 파격적인 조직 개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예탁결제원은 이명호 사장 취임 100일 맞아 새로운 10년 준비하는 미래전략 ‘KSD 비전(Vision) 2030’을 수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판과 인사를 11일 단행했다.

‘KSD 비전(Vision) 2030’이란 예탁결제원을 경쟁력 갖춘 시장성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이용자 중심’ ‘시장 중심’ ‘사회적 가치 중심’ 등 3대 추진 방향에 따라 21개 전략사업, 80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예탁결제원은 올해 ▷모험투자 지원플랫폼(벤처넷) 구축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아시아지역 펀드패스포트(ARFP) 지원 시스템 구축 ▷대차중개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혁신창업기업 지원(코워킹스페이스) 등을 중점 사업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예탁결제원은 기존 8본부 31부 체제를 9본부 33부 체제로 바꿨다. 먼저 사모펀드 등 자산운용산업의 신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운용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혁신기업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지원본부를 개편했고, 사회가치 구현을 위해 일자리창출본부를 동반성장본부로 개편했다. 또 능력과 경험을 갖춘 직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전보 인사를 벌였다. 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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