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재수 시장 “산은 부산이전 거의 다 왔다”

“장관·김민석·대통령까지 만나”…국회 찾아 북항 돔 아레나 건의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6-09-02 19:00:1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전재수 부산시장과 국민의힘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당-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은 2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까지 다 만났다”고 밝혔다.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공식·비공식 채널을 총동원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산업은행 회장도 만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시장은 이후 기자들을 만나 “거의 다 왔다”는 표현을 쓰면서 산은 부산 이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산은 이전 외에도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부산글로벌허브도시조성특별법 처리 ▷침례병원 공공화 ▷통합 LCC(저비용항공사) 본사 유치 등 부산 현안을 질의했다.

전 시장은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이달 중 최종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참여한 지역 건설업체들의 공사비 상승 부담 문제는 국무조정실장이 TF(태스크포스)를 꾸려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특별법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민주당 권칠승 정책위의장을 만나 대체·보완 입법 등을 논의해 보겠다고 했다.

침례병원 공공화와 관련, 전 시장은 “백방의 노력을 하겠다”면서도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인 백종헌(금정) 의원에게 국회 차원 협조를 당부했다. 통합 LCC 본사 유치 문제도 산은 회장과의 회동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시장은 오후에는 국회에서 권 정책위의장을 만나 부산시 지역발전 현안을 건의했는데, 이 자리에서 전 시장은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추진 사업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은 전 시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전 시장은 지난달 부산을 찾은 민주당 김민석 대표에게도 돔 아레나 건립 지원을 요청했고, 김 대표도 “필요하다고 확정적 판단을 하면 현실화하는 계획을 같이 상의하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국비 확보와 관련해선 국립 양자혁신센터 설립 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 시장은 전날 부산·경남·울산(PK)이 ‘동남권 양자센싱 클러스터’에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클러스터가 제대로 되려면 국립 양자 혁신센터를 반드시 설립해야 된다”고 국회에서의 증액을 당부했다. 시는 양자혁신센터 설립 사업비 내년 필요액 5억 원을 요청했으나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는데, 동남권이 양자센싱 클러스터로 선정된 만큼 국회 심사 과정에서 이를 증액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8. 8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9. 9“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0. 10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3. 3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4. 4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5. 5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6. 6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7. 7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8. 8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900㎞ 이상 비행
  9. 9국힘, 행안장관의 임은정 감찰 지시 '자중지란' 맹폭
  10. 10여야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불복에 “미국 기업 방패 뒤 숨어 무책임”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한 달 새 66명 늘어
  6. 6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7. 7“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8. 8[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6. 6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9. 9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6. 6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7. 7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8. 8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9. 9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10. 10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