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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30부산월드엑스포,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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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정부는 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으로 재단법인 형태의 유치위원회를 정식 구성한다. 유치신청서는 다음 달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BIE(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정부와 부산시가 직접 참석해 제출한다.

부산시와 정부는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북항 일원에 약 200개 국이 참가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 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43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조 원, 일자리 창출 50만 명 등이다. 기대효과 규모가 큰 것은 역대 국내 행사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부산이 유치하는 엑스포는 등록엑스포로 대전, 여수에서 열렸던 인정엑스포와는 큰 차이가 있다. 등록엑스포는 주제와 전시면적 제한이 없고 행사기간도 6개월로 3주~3개월인 인정 엑스포보다 길다. 또 참가국이 국가관 건설을 자비로 하기 때문에 투자 대비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이 등록엑스포를 유치할 경우 국내 처음이자 국가가 아닌 도시 단위에서 유치하는 이례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부산은 뛰어난 해양 관광자원과 숙박시설, 대형행사와 전시를 개최한 경험, 유라시아 관문이라는 교통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민정 기자, 손수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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