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 초량1동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5년 부산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초량1동의 라인댄스팀(회장 조순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부산시가 주관하여 각 구·군 간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량1동 라인댄스팀은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무대 구성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꾸준히 참여하며 이어온 노력의 결실로 의미를 더한다.

라인댄스팀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한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려는 주민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