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JTBC ‘트래블러’를 통해 쿠바를 여행했다.

(사진=네이버 캡처)

쿠바는 쿠바섬의 북서 해안, 멕시코만에 면하는 항구도시로, 정식 국가 명칭은 쿠바공화국이다.

카리브해 서부, 서인도 제도에 위치한 나라로 면적은 110,860㎢다. 한반도의 1/2, 카리브 도서 국가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인구는 약 1,124만명, 수도는 아바나 이다. 인종은 혼혈인 51%, 백인 37%, 흑인 11%, 동양계 1%로 구성되어 있다. 화폐는 페소(Peso)를 사용하며, 건기와 우기가 있는 아열대 기후를 보인다.

콜럼버스의 제1차 항해 때 쿠바 섬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1514년 스페인이 식민지 체제를 확립하였다. 1868년부터 1878년까지 이어진 10년 전쟁, 1895년의 제2차 독립전쟁, 1898년 미국과 스페인 전쟁을 거쳐 파리강화조약으로 독립했다.

미국의 군정 후 1902년 완전한 독립을 쟁취했다. 정부 형태는 공산당 1당이 독재하는 공화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