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4동(동장 김외경)은 구자윤과자점 교대점과 박예은 어린이로부터 사랑의 나눔곳간(냉장고)에 성품을 기탁받았다.

구자윤과자점 교대점(대표이사 구자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만 원 상당의 빵과 케이크를 기탁했다. 구자윤과자점 교대점은 2022년 4월부터 빵과 케이크를 연산4동 ‘사랑의 나눔곳간(냉장고)’에 기탁하고 있다. 기탁받은 빵은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예은 어린이는 ‘사랑의 나눔곳간(냉장고)’에 라면(20개입) 15상자를 기탁했다. 박예은 어린이는 초등학교 입학한 이후로 매년 본인의 생일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산4동 사랑의 나눔곳간(냉장고)에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1년 동안 꾸준히 모은 용돈으로 마련하였다. 기탁받은 물품은 나눔곳간(냉장고)에 비치해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하고, 일부는 고시원과 숙박업소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외경 동장은 “소중하게 모은 용돈을 본인이 아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감사하다. 기부를 통한 나눔의 경험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