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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갤러리] ‘Perspective’- 김산作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2020.12.07 19:40
작가의 작업은 실재하는 장소를 이미지로 분산하고 이접해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어디선가 본 듯한 장소지만 왜곡과 변형을 거듭해 낯설고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가상의 공간으로 제시한다. 작품에서 평면은 사각 프레임 구조에 구심점을 두고 상하좌우 사다리꼴로 분절된 이미지가 들어선다. 구심점과 둘러싼 이미지들은 연계되지만, 한편으로는 연속적이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생성한다. 평면이지만 사방으로 열린 공간은 실재의 허구화를 만들어 현실의 탈구(dislocation)에 다다르게 한다. 김산 작가의 개인전 ‘Perspective’. 갤러리이듬서 오는 31일까지.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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