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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극단선택 시도자 사후관리 24시간 확대 운영

이흥곤 선임기자 hung@kookje.co.kr | 2021.07.26 19:35
인제대 부산백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김양원·사진)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1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24시간 확대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확대 운영을 위한 인력 충원을 마친 센터는 이달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부산백병원은 2013년 센터 개소 후 부산경남 지역 자살 시도자에게 필요한 치료서비스와 자살재시도 예방 사례관리를 통해 자살률 감소를 노력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3750명의 자살시도자가 이 병원 응급실을 내원해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센터장으로 자살 예방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응급의학과 김양원 교수는 “지금까지 센터는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시도자에 대한 개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24시간 사업운영 확대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재시도율을 낮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센터장인 정신건강의학과 문정준 교수는 2015~2021년 자살 관련자 코호트기반 위험요인 예측모델 개발 연구에 참여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흥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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