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봉사 중심,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여러분과 함께 우리 클럽의 위상을 높여 가고자 합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부산사하라이온스클럽(이하 부산사하라이온스클럽) 김성범(사진·57) 신임 회장의 취임사 일부분이다. 부산사하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오후 부산호텔에서 창립 제39주년 기념식 및 제41대(2023~2024) 김성범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클럽 회원 간 화합과 단결하는 마음만 있으면 어떤 고난도 헤쳐나갈 수 있다. 다소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클럽을 위해 단합과 참여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클럽 활성화와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우수 회원 발굴 육성에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 곽요양병원(병원장 정혜진)의 운영을 책임진 행정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이형모 당선 총재와 10지역 이현수 위원장, 스폰서 클럽인 오륙도라이온스클럽 정한백 회장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