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menu search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식품사업 투자 고수익 미끼 1억여원 가로챈 50대 구속

창원중부경찰서, 유사수신 혐의로
피해자 20여명 최대 2천만원 투자
김용구 기자 raw720@kookje.co.kr | 2023.06.07 18:23
고수익을 미끼로 1억 원이 넘는 사업 투자금을 모은 뒤 개인 용도 등에 사용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경찰청. 국제신문 DB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55)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창원, 김해 등지에서 식품(젓갈)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10%의 배당금과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20여 명을 모집한 뒤 1억5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1명당 적게는 200만 원부터 많게는 2000만 원까지 투자금을 A 씨에게 건넸다.

A 씨는 직접 설명회를 열고 창원시 동읍에 있는 공장을 견학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들에게 신뢰를 줬다.
A 씨는 가로챈 자금을 식품사업에 투자하지 않고 대부분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 이외에도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제안을 받으면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사수신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국제신문 뉴스레터
당신의 워라밸 점수는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