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사용액과 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연말정산 소득공제율은 기존과 그대로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이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적용한다.하지만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지난해 신용카드를 2020년보다 5% 넘게 더 사용한 경우 추가 소득공제 10%와 추가 한도 100만 원 혜택을 주는 등 달라지는 사항도 있다. 주요 변경사항을 카드뉴스를 통해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