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페스티벌. 금정구청 제공

1. 부산 금정구가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메타버스 축제 ‘라라라 페스티벌’을 개최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 홍보 및 콘텐츠 강화 등 아직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반응이 지배적.2. 해당 축제는 가상현실 플랫폼 18개 업체의 홍보 부스를 포함해 미로 탐험 등 이벤트 광장이 마련. 3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6개의 세션 마련하는데 구는 전체 사업비 9000만 원 중 5700만 원 투입.

3. 하지만 주요 이벤트 접속 결과 최대 동시 접속자는 43명인 것으로 확인. 구 관계자 “유튜브 동시 중계 때는 조회수가 4500회 안팎을 기록. 향후 유튜브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