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누적 이용객 10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개최한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사진 공모전’이 막을 내렸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지난 5일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정거장에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231명(50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레트로 해변의 경치(대상·사진) ▷스카이캡슐과 바다(최우수상) 등이다. 이밖에 50명의 출품작이 입선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풍경과 인물사진’ ‘해운대블루라인파크와 함께한 순간’ 등이었다. 시상 기준은 총 5가지로, 품질·창의성·표현 기법·스토리텔링·활용성 등이다. 수상작들은 다양한 시선과 창의성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운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낸 사진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