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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 입구 전경. 국제신문DB |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인 ‘PNU 미리내대학’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느린 학습자를 위한 교육 과정입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서울 구로구의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부산·경기도 등 12개 지자체에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하지만, 평생교육 비학위 과정을 만든 것은 부산대가 전국 국립대 중 처음이라고 합니다.
향후 부산대 교수 및 전문강사진이 공통교양 교육, 문화예술 교육, 소매틱(몸의 감각과 움직임을 통한 학습) 교육, 특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교육 과정에는 부산대 교수와 전문 강사진이 강의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리내대학’은 기존의 제한된 이해 방식에서 벗어나 무한한 새로운 창조성을 발견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24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하니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미리내는 순수한 우리말로 은하수를 뜻합니다. 각각의 빛나는 별들이 모여 은빛 강을 이루는 곳을 말합니다. 부산대가 전국 국립대 중 처음으로 이런 과정을 개설한 것처럼 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하나 둘 모여 아름다운 은빛 강을 이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