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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과 나누다’ 시즌 1 출연진들. 국제신문DB |
첫째는 경험. ①프로야구 NC다이노스 창단 주역인 전 NC소프트 이재성 전무 “경험을 연결하라.” ②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상용화 한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 “경험이 연결되면서 가치를 만든다.” ③인기 아이돌 ‘클릭비’ 멤버에서 반려동물 사업에 뛰어든 노민혁 대표 “성공하고 싶다는 조급함을 이기는 방법은 경험과 배움 밖에 없다.” ④ 버블티 프랜차이즈 아마스빈의 이욱기 대표 “부족함이 있어야 채운다.” ⑤디자인 전략컨설팅사인 에스큐브디자인랩의 정선희 대표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것은 참 멋진 일이다.”
둘째는 도전. ⑥실패를 30번 이상 경험한 김민철 야나두 대표 “실패는 단지 실험일 뿐.” ⑦소설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⑧‘호통판사’로 잘 알려진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계속이 힘이다.” ⑨염종석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칼은 뽑아야 한다.” ⑩한때 100억 원대 빚을 졌던 박성민 전 집닥 대표 “될 때까지 해보자.”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10명의 인터뷰이처럼 청년과 동반성장하려는 어른이 있는 반면 박탈감만 안기는 이도 상당수입니다. 14일에는 경기도 광명·시흥과 함께 신도시로 지정된 부산 강서구 대저1동 농지를 구입해 9개월 만에 8억 원 넘는 매매차익을 남긴 사례가 국제신문 취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햇빛 안 드는 반지하에서 한푼 두푼 모은 내가 바보” “과연 어른다운 어른은 있나”는 댓글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이래서야 청년에게 “많이 도전해 경험을 쌓으면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야”라고 말하기 민망합니다. 교수신문이 뽑은 2020년 사자성어가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입니다. 혹시 어른 세대가 “요즘 애들은 ‘노~오력’을 안해”라고 비난하면서 자신은 불로소득을 바라는건 아닌지 되돌아볼 일입니다. 이노성 국제신문 디지털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