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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8월 부산 동래구 번영로 상행선 원동IC 부근에 싱크홀이 발생해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싱크홀 주변을 확인하고 있다. 국제신문DB |
*세 줄 요약
1. 2014~2020년 부산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건 108건을 분석해봤더니 ‘하수관 손상’에 의한 경우가 46건으로 가장 많아. ‘기타’를 제외하면 ‘되메우기 불량’(19건),‘상수관 손상’(9건) 순.
2. 건당 피해 규모는 ‘굴착공사 부실’이 최고. 건당 평균 238.55㎡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하수관 손상’(평균 10.9㎡)의 20배 넘어. 지역별로는 연제·동래구(13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피해규모는 낙동강변인 강서구와 사상구가 가장 커.
3. 2018년 ‘지하안전에 대한 특별법’시행돼 10m이상 터파기할때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설계·시공단계에서의 감독 미비로 사고 반복. 부산시, GPR탐사 의무 도입 고민하지만 건축주 눈치보느라 선뜻 시행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