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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신청 접수 모습. 국제신문 DB |
1. 7일 부산시가 정부가 지급하는 3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부산형 재난지원금 2200억 풀기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로(선별지원), 다음달 초인 설 이전 지급 완료 계획.
2. 이 중 641억 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손실을 입은 집합금지, 집합제한 시설 ▷일감이 크게 줄어든 전세버스·택시 운전기사와 문화예술인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취약노동자 등에게 직접 지원. 1인당 23만~100만 원 수준. 정부 3차 재난지원금과 합하면 최대 4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을 듯.
3. 더불어 소상공인 임차료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재산 임대료 감면기간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하고, 착한 임대인 세금지원도 2배로. 그러나 2200억 원 중 절반이 넘는 1360억 원은 소상공인 특별 금융 자금. 이 중 대부분은 사실상 저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이어서 현금 지원을 받는 수혜자는 기대만큼 많지는 않을 듯.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