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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전경. 김종진기자 kjj1761@ |
*세 줄 요약
1.지난 22일 한진중공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건설 컨소시엄 선정돼. 컨소시엄에는 대표주관사인 동부건설과 함께 한국토지신탁, NH투자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 오퍼스 PE등이 참여. 당초 투자의향서 제출한 곳은 3곳으로, 이 중 SM상선컨소시엄은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
2. 그러나 조선업을 해본적 없는 건설사와 사모펀드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한진중 인수하면 조선업 접을 것이라는 우려 커져. 현재 한진중공업은 영도구 바닷가에 26만㎡에 달하는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는데, 한진중 매각설이 나올때부터 이 곳이 주거지로 개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음.
3. 컨소시엄 “최소 3년 조선업 유지”입장 밝혔지만 부산시는 이같은 우려 감안해 “부동산 가치를 우선시해 사익 추구하면 모든 행정력 동원” 경고. 주거지 등 고층 개발하려면 현재 공업지역인 용도를 상업지역으로 변경해야 돼 시의 동의 필수적. 부산상의, 시민단체도 발끈하며 강력 대응 예고해 조선업 접을 경우 거센 반발 일듯.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